단단에서



현재시간 11시55분
여기는 왕준이네 누나가 한다는
시청에 호프집 '단단'
앞으롤랑 시청에서 특별하게 술마시러 갈곳 없으면 여기로 와야겠다 ㅋ
오늘 딴건 몰라도 닭강정은 비교적 맛있게 먹었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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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와 피씨방에 왔는데...



여기는 제주시청 부근 오빠닭 근처 구석진곳에 있는 한 피씨방...
간만에 만난 동현이네 일행과 만나서 왔는데 여기는 무슨...
핸폰 안테나가 잘해야 두세개여 ㅜㅜ

현지시각 밤10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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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다시 이전

사이버 망명이 한창 유행일때 텍스트큐브로 넘어갔었습니다만,
텍큐가 구글로 넘어간뒤로 영 발전도 없는데다
무엇보다 아이폰을 구입하고나서 모바일 환경과의 접목을 해보려했으나
텍큐에서는 영 안되겠더군요...
iTistory를 이용한 블로그포스팅도 그렇고 모바일 페이지 지원도 그렇고
뭐 그렇다고 제 블로그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블로그도 아닌
걍 미니홈피 같은 개인 블로깅 공간이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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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동국

이름값을 한다는게 이럴 때 쓰질 않나 싶네요.
어제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FA컵" 8강전, 전북과의 경기였는데요.

후반전 중반까지도 (약 20분정도 남았을 때 쯤일 겁니다) 0:2로 뒤지고 있던 우리 제주팀.
오베라와 구자철이 내리 두 골을 넣어버렸습니다.

2:2 동점인 상황에서 궂은 날씨에 찾아준 서포터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인지 약간의 우위를 점한 상태로 접전을 펼치면서 승리에 대한 희망을 불태워 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은 더 넣지 못하고 연장으로 돌입.

본의 아니게 심한 반칙을 저지르게 된 '이동식'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기운듯 하네요. 특히나 이날 '이동식' 선수는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데다가, 최전방과 최후방, 좌우를 넘나들면서(아마 활동 범위만 따지면 두 팀 출전 선수들 중에서는 제일 넓을듯 합니다) 제주팀의 핵심 키플레이어 역할을 담당했던 터라 더 뼈아팠던것 같습니다. 연장에서만도 오베라, 비케라, 심영성, 이렇게 3명의 공격수를 두었던 터라 공격에서의 힘은 그리 밀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수비선에서의 힘이 떨어져 버린듯 하네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도 크게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던 '이동국' 선수.
연장전에 들어가서 내리 2골을 넣어버렸네요. 두번째 골이야 거의 제주팀 선수들의 실책에 의한 골이긴 합니다만, 첫번째골은 정말 멋있게 넣었습니다. 크로스도 제대로 올라갔고, 멋있게 뛰어올라 제대로 헤딩을 해 넣었죠.
경기 후 올라온 기사들을 보니 감기몸살을 앓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컨디션이 제 컨디션이 아닐텐데도 큰 활약을 해주었네요.
제주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준 양팀 선수들에게, 그리고 비록 지긴 했어도 여러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하면서 멋진 경기를 만들어준 우리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5일에 있을 수원전에서도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이번에 가서 폰카로 찍은 사진 몇 장입니다. 똑딱이 디카도 아니라서 화질이 그닥 좋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의 야경입니다. 낮에 봐도 멋있는데, 야경도 꽤 이쁘네요^^

요즘 제주팀 홈 경기가 열릴 때는 하프타임 때, 제주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 소속 어린이들의 미니축구를 합니다. 어린 아이들 뛰댕기는 모습 보는것도 생각보다 꽤 재미있더군요^^

다음으로 예전에 낮경기 보러 갔을 때 찍어뒀던 사진들도 올려봅니다. 아무리 봐도 울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은 정말 잘 만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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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또 다른 전개가 기대되는 '선덕여왕'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선덕여왕> 보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특히나 이번 13,14회는 꽤나 재미있게 봤네요ㅋ

이번 주 내용에서는 무엇보다 '칠숙'과 '소화'의 재등장이 가장 눈에 띄지 않았나 싶네요. 한동안은 '미실'과의 대립 구도가 완성되어져 가는 모습에 치중될듯한 이야기가, 이들이 재 등장함으로 인해서 한동안 잊혀졌던 '덕만'의 출생 비밀까지 엉켜들면서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네요ㅎ 정말 앞으로 이야기 전개가 기대됩니다.

또한 14회에서는 또 다시 '미실'역 '고현정'님의 발군의 연기가 돋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천하의 미실이 둘일 수 없으니 미실이 되고 싶다면 이 미실을 베면 될 것 아닙니까!"라고 이야기 하는 대목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위 내용들에 대한 기사들도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기사들을 읽어주세요^^


- 다음뉴스 링크 : '선덕여왕' 컴백한 칠숙-소화, 러브라인 되나(파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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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람의 대기자 명단에 몇 번째 일까?

며칠전 제주MBC에서 하는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의 오프닝 멘트에 '대기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시작은 대기표에 대기인수가 0이거나 한둘이면 좋지만 10명, 20명을 넘기면...ㅎ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다 그 대기표를 가지고 '사랑'이라는 이야기로 이끌어가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의 지난, 그리고 현재의 사랑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과연 그 사람들에게...현재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다가가기 위해 남은 대기인수는 몇인가? 하고 말이죠.
뭐 바보같은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기표 같은게 무슨 소용이냐, 어떻게든 먼저 달려가서 좋다고 고백하고 끌어당기면 그만이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제 성격이 그렇게까지 못하는 성격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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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블로그를 옮겼습니다ㅎ

지난번 이야기 했던 댓글 차단 문제와 관련해서
따로 문의해서 확인해보기도 귀찮고...
어차피 기분 상한건 어쩔수 없고...
해서 걍 넘어왔습니다.
일단은 자료들 호환 문제도 있고 해서
텍스트큐브로 넘어오긴 했는데...
일단 여기는 임시 방편으로 넘어온 것으로 생각해 두렵니다.
앞으로의 시국 변화라던지
텍큐의 서비스도 문제일거구요...
그런 여러 상황들에서 특별히 걸릴게 없다면 주~욱 있겠지만...
그래도 모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외 블로그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ㅎ
뭐 제가 특별히 블로그에서 정치적 성향을 들어낸다거나
아니면 유별나게 저작권 침해를 했다거나 하지는 않았겠지만요...
(저작권 부분은 요즘 보니 좀 심각한것 같고 저도 걸고 넘어지면 꽤 걸릴듯도 싶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영 찝찝한데 티스토리에서의 문제도 있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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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은 물론 블로그도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미네르바 사건 이후로도 인터넷 망명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해외 서비스들의 불편함을 감내할 만한 (더 정확히는 너무 국내 서비스들에 길들여진 습성을 버릴) 자신감이 없어서 애써 무시하고 있었습니다만...최근에 jwmx님이 올리신 "Gmail, Hot mail 같은 외국 메일로 망명하면 안전할까?"라는 글을 보고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메일이라도 Gmail로 차츰 옮겨가보자...하고 생각하고...블로그도 옮겨야 되나? 싶어 위 글에다 댓글로 질문을 해 놓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티스토리가 참...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뒤에 작성중인 댓글이 제가 올리려고 하는 글입니다. 저 댓글을 올리는 순간 뜬 창의 내용입니다.
댓글의 내용은 대충
"다음이 제주도에 한창 뿌리 내리는 중이라 개인적으로 좀 애용해주려 티스토리까지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일로 좀 그렇고, 자료 호환때문에 텍스트큐브로 옮길까도 생각해보지만, 구굴에 인수되었다 한들 아무래도 이 역시 국내기업일 테고, 그렇다고 blogger.com은 뭔가 굉장히 허전해 보여서 좀 그렇고...그렇다면 블로그를 옮긴다면 어디가 괜찮을까요?"하고 질문을 하려던 것입니다.

예전에 jwmx님 께서도 자신의 블로그에 댓글 등이 차단된다는 분들에 대한 답변의 글들도 몇 번 올라왔던 터라...그 짤막한 사이에 jwmx님 께서 저를 직접 차단 시키신건 아닐거라고 보여지네요...어떤 이유로 제 댓글이 차단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또 골때리는 상황이 하나 발생합니다.
그림에서 보여지는 윗 댓글은 제가 위에 올리려던 댓글보다 더 전에 올린글이구요...거기에 무관학교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블로그를 옮긴다면 어디가 (혹은 어떤 서비스가) 좋을까요?"하고 질문을 하려는데 위에서 처럼 차단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시간이 지난 뒤에 "ㅁㄴㅎㅇ"이런 식으로 아무 글자나 넣어보니 글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글을 작성해서 올리려하니 마찬가지인 겁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jwmx님께 알려드리긴 해야겠다 싶어 이 방법 저 방법 찾다가 저렇게(두번째 그림에서 밑에 제가 달아 놓은 댓글) 글을 올려보니 이번엔 또 올라가네요...후에 추가로 이 포스트에다 링크를 걸어 놓은 댓글도 올려놓고 트랙백도 연결 시켜 놔야겠습니다.
도대체가 제가 차단된 이유는 뭘까요? 댓글에 글자수가 많아서???다른 분들 장황하게 댓글 달아놓으신 분들 보면 이건 아닐듯 싶은데...아무래도 내용 때문일까요? 그렇다고 올리는 순간 순식간에 검토하고 차단 시킬리는 없을테고...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왠지 기분 상해서라도 블로그를 옮겨버릴까보다하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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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 사용 시작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는 '하이얼'의 골똥 노트북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녀석을 씀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사항들이 꽤 되었던터라...방법이 없나 싶어 찾아보다...혹시나 싶어 리눅스를 깔아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네요...이것저것 뒤져보다 배포판도 '우분투'로 정했습니다. 배포판을 정하는데는 '우분투 스튜디오'라는 존재가 상당히 영향을 미쳤구요.

그렇게 우분투를 깔고 사용중입니다만...현재로서는 대 만족이네요...5년도 더 전에 군입대도 하기전이었을 때에...한번 리눅스를 사용해보려다, 여러가지로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하는 바람에 곧 그만 두었던 경헙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무엇보다도 Windows에 비해서 상당히 어렵고 까다로웠던 설치와 설정 작업들이 큰 걸림돌이었죠.

하지만, 지금 사용해본 우분투 리눅스를 예전과 비교해봤을 때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물론 아직도 OS나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함에 있어서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쉬워졌습니다.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대부분은 익숙치 못함에서 오는 부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구요ㅎ

특히나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은 Windows XP에서는 어지간히 설정을 맞춰주지 않으면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보장이 안되었었던데 반해, 우분투에서는 어지간한 퍼포먼스를 최상으로 놓고 쓰는데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만족스럽다는 겁니다. 특히나 제 노트북에서는 사운드카드(리얼텍HD 드라이버 사용)에서의 충돌인 듯한 문제가 꽤나 심각해서...멀티미디어 작업에 상당한 제약이 따랐습니다. 그나마 KMPlayer를 이용한 동영상 감상에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만, 왜 AIMP2로 음악을 듣거나 심지어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는데도 버벅거리는지...

그런데 우분투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말끔히 없어졌네요...ㅎ 심지어는 저 말고도 WindowsXP에서 많이들 겪으시는 듯한 720p 이상의 고해상도 동영상을 돌릴 때 생기는 영상과 음성의 싱크 문제가 전혀 생기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분투에 기본 내장된 토템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자막을 읽어오질 못해서 SMPlayer를 깔아 사용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들을 더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만...사용한지 이틀만에 이렇게 무언가에 만족해 보기는 간만인듯 싶네요ㅎ VirtualBox에 XP를 설치해서 돌리고 파이어폭스 띄어 놓고 7z형식으로 압축파일 만들면서 720p짜리 동영상 감상하고, 부수적으로 GNOME Commander와 KeePassX 프로그램도 띄어놓은 상태...창 애니메이션 등의 퍼포먼스는 최고로 올려놓고도 동영상도 거의 끊김이 없네요...

일단 당분간은 XP와 병행으로도 써보고 VirtualBox를 이용해서도 써보고하면서 궁리를 좀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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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비교 시작 "Firefox vs. Opera"

몇달 전부터 이상하리 만치 Firefox에 질려가기도 하고, 다른 브라우저들이 끌리기도 해서 (특히 Opera) 이래저래 써보려 해봤지만...워낙에 그동안 Firefox에 길들여져 버린터라...다른 브라우저로 옮기는게 그리 쉽지는 않더라구요.


Firefox의 매력이야...두 말할 나위 없이 엄청난 종류의 Add-on 들인데...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DownThemAll!"을 대체할 만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다른 Add-on 들은 그런대로 쓴다고 치더라도 이 녀석만은 정말...


물론 Orbit Downloader나 Free Download Manager 내지는 FlashGet 같은 다운로드 매니저 프로그램들을 쓸수도 있겠습니다만...개인적으로 포터블 프로그램들을 좋아하는데, 포터블 브라우저들을 제대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없더군요...그래서 이래저래 뒤지던 차에 Opera에서 쓸 수 있는 'oGet'이라는 플러그인을 발견했고, 덕분에 어느정도는 Orbit을 통해서 다운로드 매니저 프로그램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Opera에게 느끼는 큰 매력은 광고차단 기능입니다. 웹페이지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해서 컨텍스트 메뉴를 부르면, '컨텐츠 차단'이라는 항목을 실행시켜 원하는 광고들만 지정해서 차단 시킬 수 있는 기능이죠...물론 Firefox에서는 AdblockPlus나 No Script 같은 Add-on 들이 있습니다만, 설정하기도 까다롭고 직관적인 맛도 떨어지죠. 게다가 No Script는 XSS 컨텐츠를 만났을 때 (대표적으로 다음 애드클릭스 컨텐츠), AdblockPlus는 전반적으로 페이지 로딩 속도를 상당히 떨어뜨리더군요. 너무 답답해서 저는 필수 보안 Add-on 중 하나인 AdblockPlus는 사용을 안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Opera는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ㅋ 필요한 확장기능을 맘껏 설치해볼수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아직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네요...지금 이 글도 Opear로 쓰고 있습니다만, 다소 불편한 점들이 꽤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는 Firefox 프로그램 자체의 안정성과 가벼움,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는 물론 Add-on 툴들의 인터페이스의 직관성이 오페라를 좀 본받았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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