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VirtualBOX 사운드 설정

지식정보창고 2010. 11. 29. 16:23
오늘은 아침에 우분투에서 사운드 재생과 관련한 사항들을 좀 점검해 봤는데요
(주말까지는 스피커를 연결시키지 않아서 소리를 못 듣고 있었습니다.)

VirtualBOX를 실행시키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소리 재생이 안되더군요.
심지어는 시스템 자체적인 이벤트 소리 까지도 출력이 안되더라는...
사운드 설정을 확인해 보니 녹음/재생 모두 VirtualBOX에서 독점해버렸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대부분이 우분투 9.x 버전대 정도까지
혹은 다른 배포판에서의 얘기들이라 직접 적용하긴 힘들거 같고 대신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ALSA' 요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VirtualBOX에서 실행할 가상 머신의 설정을 확인해 보니 기본인 'Pulse'로 잡혀 있더군요...
리스트를 보니 Pulse 외에 ALSA 도 있었습니다.
바꿔주고 실행해보니 버박은 물론이고 시스템 이벤트 소리,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소리 모두 잘 출력이 되네요...
버박에서와 사운드 설정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보이면 문제 없으실 겁니다.
이런것도 예전에는 별별 쇼를 다해가면서 패키지 설치 했다 지웠다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쉽게 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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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0.10 일주일 정도 사용 후기(몇가지 문제들)

지식정보창고 2010. 11. 29. 16:12
지난번에도 밝혔었지만 예전에도 몇 번의 리눅스 배포판들을 사용해 보았었고
가장 최근에 제일 만족했던 우분투 배포판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열흘 정도 쓰다 말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용을 포기했던 대부분의 이유는 설치의 어려움 부터 시작해서 설치한 후 초반에 설정해주어야 할 사항들이 무척 많았던데다가 그동안 윈도우에서 사용해왔던 여러 사항들을 제대로 대체해주지 못한 부분들이 컸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일부 프로그램들의 불편함과 충돌/버그 들도 한몫 톡톡히 했구요...

이번에 다시 접한 우분투 10.10 버전은 그러한 부분들을 상당 부분 해결해 주었습니다.
부팅 시간부터 프로그램 실행/사용 환경 모두가 너무 빠릿빠릿 돌아가고
SNS/메시징/메일 기능등이 OS 자체적으로 포함되어 들어간 듯한 UI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Flash도 자체적으로 지원을 하는 건지 괜히 이것저것 플러그인 설정하다 충돌나고 OS 새로 깔고 하는 일이 없어졌네요.
아이폰이 4.2.1로 iOS 업그레이드 된 이후부터 마운트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어차피 아이폰은 그냥 iTunes로 동기화 시켜 쓰려던 생각이었고
VirtuaBOX를 통한 XP환경으로의 동기화도 무리없이 진행되어 동기화 속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운트는 안되는데 버박에서 불러들이는게 좀 우습긴 하네요 ㅎ)

어차피 인터페이스나 기타 익숙치 못한 사용환경 부분이야 OS가 틀려졌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들일 테구요...
사용하면서 계속 느끼는 거지만 몇몇 인터페이스나 화면등등 일부 UI 혹은 UX들이 Mac OS X와도 비슷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
나중에 맥환경으로 옮겨 갈때는 오히려 윈도에서 넘어가는 것보다는 덜 충격있을듯 싶습니다.ㅎ

그렇다고 무조건 다 만족스러운건 아닙니다.
몇가지 아쉽거나 문제점들이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화면 인터페이스는...다른 테마를 설치해서 바꿔볼려고 해도 그렇고 솔직히 여러면에서 그닥 깔끔하다거나 맘에 드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 문제이겠지만요...색감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그래도 UX쪽은 윈도보다는 맘에 드는 부분들이 훨 많네요 ㅎ 한마디로 눈이 좀더 즐거웠으면 싶다라는...ㅋ

두번째로 아직 버박이 완벽한건 아닌것 같네요...
기업은행에서 몇가지 업무를 보려는데 뻗어버린다능...
물론 이건 버박의 문제는 아닐겁니다...무식한 AcriveX로 보안장치를 떡칠해대는 울 나라 환경이 문제인거죠...
그저...나름 Core2Duo 쓰는데도...VT-x지원이 안되서 맥OS를 못깐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ㅜ

세번째로는 동영상과 관련한 환경이 아직도 미흡하거나 불편하다는거...
아무래도 윈도 환경(KMPlayer나 다음팟플레이어,인코더 등)에 익숙해져버린것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다른 분야들은 몰라도 이 분야 쪽은 윈도환경이 너무 잘 구축되어 있는것 같네요.
동영상 재생기들의 사용 편의성도 그렇고
특히 다음팟인코더의 경우 최근에는 아이폰용 Closed caption 기능까지 지원하지만
우분투에서는 아직도 mp3는 UTF로 변환해줘야되고
재생기나 인코더들의 편의성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를 사용하면서의 가장 큰 문제는
오픈오피스네요...
오픈오피스 프로그램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파일들의 문제인지...
뻑하면 뻗습니다.
저장도 제대로 안된 상태로 에러나고 복구한다는 메시지만 수차례 출력하네요...
오픈오피스 작업 할 때는 정말 매번 신중의 신중을 기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한참 신경쓰다 슬쩍 방심한 사이 또...ㅜㅜ
방금 전에도...또 그러네요...
혹시나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 좀 해주실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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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바로...

정답은...바로...


"괜찮다. 괜찮아. 홍아, 
네 나이 때는 정답을 못 찾는 게 정답이야. 
모범 답안으로만 살면 진짜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거야."


- 공지영의《사랑 후에 오는 것들》중에서 - 


* 26살. 
이미 시작한 것들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고민하던 때에
정답을 찾았습니다. 내 인생의 정답은
내 삶이 다양한 경험과 관계로 풍족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풍족한 삶이 될 수 있겠지요


- 2010년 11월 27일 "고도원의 아침 편지" - '독자가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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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아이폰 마운트 문제

지식정보창고 2010. 11. 27. 09:00
엇그제부터 우분투에다가 아이폰을 연결하니 위와 같은 메시지를 출력하더군요.

**의 iPhone을(를) 마운트 할 수 없습니다
DBus error org.freedesktop.DBus.Error.NoReply:
Message did not receive a reply (timeout by message bus)

이래저래 검색을 해봐도 뾰족한 해결책은 안보이고...
무슨 문제일까 나름 고심하다 번뜩 생각난게...
iOS가 4.2.1로 버전업이 되었었네요...
당연히 제 아이폰도 업그레이드를 해놨고...

제가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은 전혀 써보질 않아서
다른 배포판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이폰과 우분투 혹은 리눅스를 같이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VirtualBOX에서는 인식이 너무 잘 된다는거 ㅡㅡ;;;
왠지 모르게 동기화도 더 잘되는거 같습니다...기분탓이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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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우분투에서의 Mac OS X 사용 포기!!

지식정보창고 2010. 11. 26. 10:49
이래저래 검색도 좀 해보고...하다보니 얻은 결론은
우분투에서 VirtualBOX를 이용해 OS X를 사용하려면 CPU의 가상화 기술(인텔의 VT-x나 AMD의 AMDv 같은)이 지원이 되야 하는데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인텔 Core2Duo E4600 프로세서는 그 가상화 기술을 지원을 안한단다...
그래서 결국 Mac OS X의 사용은 현재 상태에서는 포기!!!ㅜㅜ
현 상태에서 포기하게 된 관계로 호스트OS의 32bit/64bit와의 관계 여부는 확인 못했네요...

VirtualBOX를 이용해서 XP를 돌리고 그 안에서 iTunes로 iPhone 동기화 하는게
속도는 느려도 꽤 맘에 들었어서 혹시나 OS X로 돌려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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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로의 회귀


최근들어 Windows 시스템들에 또 다시 환멸을 느끼면서
XP도 짜증나고 7도 짜증나고...그렇다고 Mac OS를 쓰자니 설치하기 넘 까다롭고...내가 맥북이라도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얼마전에 우분투도 10.10으로 업했다고 하니 1년만인가 2년만인가...
정말 간만에 다시한번 우분투로 깔아봤습니다.

흠흠...
근데...이거이거이거...
꽤나 물건되어 있었네요 ㅎ
물론 예전에 썼을 때도 꽤나 만족하고 썼었습니다만
지금은 훨씬 장난아니게 변해있었네요 ㅎ

현재까지 문제점이라고는
인텔 Core2Duo CPU, 2GB RAM 상황에서 64bit 운영체제로 설치해보니 다소 문제가 좀 있는듯 싶어 32bit로 재설치 했던것과
동영상 인코딩에서 아이폰용 Closed Caption인가???이 기능 지원 여부를 아직 확인 못한거...
exFAT 미지원...
오픈오피스의 잦은 에러...
아이튠즈를 이용한 아이폰 동기화 작업이 문제이긴 한데...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튠즈 문제도 VirtualBOX(OSE 버전은 아닙니다)로 XP를 돌리고 해결을 봤고
쉽게 지원이 안되는 부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우회하면서 사용하면 될듯 하네요.
예전에는 VirtualBOX에서 USB지원도 지금처럼 잘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ㅎ

이전 우분투들의 문제점들도 엄청 개선되어지고
리눅스 지원 프로그램들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우분투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환경들을 개선하고 새로 만들어내면서
상당히 강력한 시스템이 구축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위버 클라이언트 등을 이용한 소셜커뮤니티들의 통합 작업이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이 기능이 OS에 통합되어 돌아간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타 운영체제에서도 당장에 흉내내기에는 쉽지 않은 모양새를 갖췄네요.
새롭게 바뀌고 다듬어진 소프트웨어 센터도 상당한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구요...
아! Pitivi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작업도 진짜 짱짱!!ㅋㅋ
정말 리눅스용 프로그램들도 엄청나게 발전했다라는 기분이 확확 느껴졌습니다 ㅎ

물론 몇몇 문제들도 분명 존재는 합니다만 당분간은 다시 다른걸로 갈아 타는 일은 없지 않을가 싶네요...
심지어는 지금 Win7과 멀티부팅으로 쓰고 있는데...
조만간 하드 밀고서 우분투 체제로만 가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혹시나 저처럼 Windows라는 OS에 짜증을 느끼시고 다른 대체제를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적극 리눅스를 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배포판은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히나 우분투는 정말 여러모로 강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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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지식정보창고/각인 2010. 11. 16. 16:44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잭 캔필드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예정된 필연이며 섭리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어느 길 하나만 삐끗 어긋났어도
우리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초침보다 정밀한 신의 설계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만남이 이루어졌겠습니까?


2010년 11월 16일 '고도원의 아침 편지'
지금 마르와 마르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너무도 장 표현해준 글!!그리고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백할때 꼭 써보고 싶은 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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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김남주 '개념어록'이라는데...

http://durl.me/3hv3t

아침부터 저 대사보고 난 왜 울컥하고 있는거지???
특히 마지막 두 대사는 왠지 감동(응??)
내조의 여왕은 몰라도
아무래도 이 드라마 구해 봐야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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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CJGLS 택배 다시는 안쓸거다!!!

예전에도 몇 번 CJGLS로 오는 물건들이 좀 늦는듯 한 인상은 많이 받았습니다만
이번처럼 뼈저리게 느끼는건 처음이네요...
대체 CJGLS 택배는 왜 이렇게 느려 터진겁니까???

제가 아무리 머나먼 제주도땅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물건들은 발송후 이트르정도면 도착을 하는데요
정말 빨리 도착하는 경우에는 결제 바로 다음날 도착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구요.

하지만 CJGLS는 절대 이틀안에 도착하는 경우를 못 보네요
타지방 육지부에서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에 있는 저로서는 정말 속터지네요...
제주에 계시는 다른 분들은 괜찮은데 저만 이런건지 원...

이번주에 제 옥션 아이디를 통해서 회사 물품을 주문/결제한 목록입니다.

옥션에서 온 메일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위 물품들 중 멀티탭과 이노블루 무선마우스는 1일에, 나머지는 2일에 입금 확인이 되었구요
멀티탭만 2일, 나머지는 3일날 발송이 시작되었네요.

그리고 멀티탭은 어제 4일 오전에, 무선마우스와 아이락스 무선키보스+마우스 세트는 오후에 각각 도착했습니다.
날짜만으로 따져봐도 하루에서 이틀 걸렸단 얘기지요...

나머지 아직 도착하지 않은 물품들의 배송 상황을 보면

첫번째로는 ELECOM의 네발낙지 형 USB허브 제품입니다.
대한통운택배를 통해서 운송되고 있는데요...
이미 어제 저녁에 제주도에 도착을 했네요...
아이폰의 'Tekbae' 어플을 통한 확인 정보에서도 비교적 알기 쉽고 자세하게 현재 상황을 알려줍니다.

두번째는 케이블 네임타이 제품인데요. 한진택배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이 물품도 이미 어제 오후에 제주에 도착을 했네요.
한진택배는 무엇보다 아이폰에서의 정보가 너무 맘에 듭니다.
오히려 옥션에서의 배송정보보다 더 보기가 좋네요 ㅎ

세번째는 랜케이블 박스 제품인데 KG옐로우캡으로 배송 중입니다.
옥션에서나 아이폰에서나 그렇게 자세한 정보들을 가르쳐 주지는 않네요.
그래도 물건은 어제 밤늦게라도 도착을 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위 제품들은 모두 오늘(5일) 중으로 도착을 할 거 같네요.
아이폰에서 확인한 한진택배의 배송정보 화면은 다른 택배업체들도 많이 참고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럼 문제의 CJGLS는 어떨까요?
제주도엔 언제 내려오는 걸까요???
다른 택배회사들은 이미 제주도에 도착해 있을때 아직도 옥천이네요...
무엇보다 아이폰에서 보여주는 정보는 정말 최악입니다!!!

이 배송상태를 보고나니 불안해져서 콜센터로 문의를 해봤습니다.
어제 오후에 제주에 도착했으니 대리점으로 전화를 해보라고 번호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다시 대리점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
아직 제주도에 도착은 안했고 오늘에야 도착을 한답니다.
오후에 도착하게 되는데 분류작업 거치고서 내일이나 되야 배송이 될거라고 하는데...
내일 전주로 올라가는 직원분께 저 USB메모리 하나 쥐어 드리고 보내야는데 어쩌라는 건지 ㅜㅜ

빠듯할듯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여유있게 주문했고 결제도 빨리 들어갔다고 생각했고
통상 발송하고 이틀정도면 도착하겠다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콜센터나 대리점이나 전화 연결하기도 힘들고
어차피 대리점에서도 물건이 도착 안한거는 손도 못쓸테니
대리점에다 뭐라 할 수는 또 없고...
그나마 대리점에서 따로 빼놓고 퀵으로라도 보내드릴까요...그러길래
일단 그렇게라도 해주세요라고는 했습니다만...
퀵비도 제가 부담해야 되는걸까요???젠장!!!

앞으롤랑 아무리 최저가 물건이더래도 택배사가 CJGLS면...
절대 주문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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