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에서의 파티션 축소/확장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22. 12:28
엇그제 회사에 새 노트북이 들어왔습니다.
HP ProBook 시리즈 중에서 4520s 모델인데요
키보드가 다소 뻑뻑한듯 한 느낌인것만 제외하면
사양부터 디자인까지 나무랄데가 없이 괜찮은 제품이더군요...
게임까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켜놓고 사용해봤는데
발열이나 소음부분도
제가 겪어본 노트북들 중에는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하구요.

바로 이 녀석입니다.

그렇게 이 녀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 설치도 하고
맥아피나 오피스 설치 프로그램 같이 필요없는거 몇 개도 지우고...
그렇게 세팅을 해 가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백업 환경을 만들려고 보니까 이건 뭥미???
하드가 그냥 하나 밖에는 없네요...

정확히는 공장출하때 부터 파티션은 4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시스템 영역과 제조사 복구영역 2개는 숨겨져 있고
나머지 둘 중 하나는 복구 프로그램 구동영역이라
실제 사용량도 2GB가 체 되지 않구요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400GB가 넘는 영역 하난데
이게 하드가 500GB가 넘어가면서 스누피XP 같은 튜닝XP 설치CD에 같이 들어있는
파티션매직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에러로 표시되거나 아예 인식을 못하더군요...
이건 뭐~~~
윈도우의 자체 백업 기능도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 외에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게끔 되어있는데
이 상태로는 백업환결 설정은 절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파티션 설정을 하기도 뭐하고~~~
여차하면 하루 종일 걸려 세팅한거를 전부 다 날리면서
윈도우부터 새로 깔아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위의 두 포트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검색했을 때는 왜 이 글들을 발견 못한건지???
그래도 덕분에 "디스크 관리" 화면에서 파티션 축소/확장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네요 ㅎ

일단 이 기능은 XP에서는 안되고 윈도우7에서 추가된 기능인것 같습니다.(비스타는 잘 모르겠네요)
윈도우7 사용자 분들은 파티션 작업하실 때
간단히 파티션 용량만 늘리고 줄이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내장 기능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설정

트랙백

댓글

XP에서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21. 12:31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Fujixerox의 DocuPrint C2100 이라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입니다.
이 녀석을 네트워크에 물려서 공유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윈7에서는 어떻게 잘 설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XP로 회귀하고서 공유프린터가 아닌 IP주소를 입력해서 직접 설치하려하니 잘 안되더군요
이래저래 궁리하고 검색하다가 다음의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http://kheru.tistory.com/47?srchid=BR1http://kheru.tistory.com/47

저는 네트워크 프린터를 설치하려고 하는거다보니
당연히 로컬프린터가 아닌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항목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거기는 걍 누군가가 공유시켜 놓은 프린터만 되게 되어 있나 보네요 ㅎ

설정

트랙백

댓글

사람 살라 그러는거야 뭐야

살사마르 정모 끝나고 느즈막이 집에 들어가는데
허거덩!!!
이놈에 집주인은 세입자보고 살라는거야 뭐야!!!
그냥 대놓고 나가라고 하든가 젠장!!!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보호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Windows 'Value Creation Failed " At Line 410'에러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11. 16:35
http://support.microsoft.com/kb/823768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차장님의 PC에서
Windows XP 에서 'Value Creation Failed " At Line 614' 에러가 등장하여 찾아본 해결법
하지만...
안되더라 ㅡㅡ;;;
일단 참고삼아 보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아이폰 iPod "컨텐츠 없음" 버그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11. 15:29

검색들을 통해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윈도 버전에서만의 동기화 버그이기도 한것 같고
기타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지만
제 아이폰의 상태가 극히 심각한 상황에 쳐한것 같지는 않아서

1. 그저 아이튠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2. 아이폰을 PC에서 뺏다가 다시 꽂은뒤
3. 아이튠이 자동 실행이 안되길래 아이튠을 실행시키고
4. 동기화를 다시 해주니...
5. 정상적으로 다시 나타나네요!!!

일단 컨텐츠들 다 날라갔다고 당황하지 마시구요
아마 아이폰에서 설정>일반>정보 로 들어가보시면 노래,비디오 등의 정보는 그대로 보일겁니다.
첨부터 너무 걱정마시고
제가 했던 방법대로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재부팅후 다시 시도해 보시구요
그래도 또 안되시면 그때는 좀더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시고서 검색을 통해
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면 될 듯 하네요!!

설정

트랙백

댓글

보호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아직도 난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

갑작스레 동회회에서의 관심 주제가 돼버린 건지 나만 호들갑인건지...
내가 사랑이라던지 이성에 대한 관심이라는 가십거리가 될 때면 언제나 그렇듯 나는 물론이고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까지 씻지 못할 아픔을 주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
그들이 얘기하는것처럼 그렇게까지 대단한 감정은 아니지만서도 그렇다고 진심이 아닌건 또 아니었기에 부정도 못하겠고...
어떻게 보면 그닥 일이 그렇게 크게 벌어진것도, 대단하게 입방아들에 오르내리거나 큰 관심거리가 된것도 아닌데 나 혼자서만 또 설레발 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단치도 않은 마음이지만서도 그게 퍼져 나가는데 대한 부끄러움과 괜한 얘기에 크게 놀랄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두려움들이 교차해 내려가는 밤이다.
이제는 미안해서라도 내 폰 배경을 내려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TEDxDaejeon 김효정 "나는 사막레이스 그랜드슬래머다"

위대한비밀 2010. 9. 20. 16:32

아이튠즈 TEDx명동 팟캐스트를 통해 보게된 영화제작자 김효정 님의 TEDx대전 발표.
20분정도의 짧은 발표였지만,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지는 발표였던듯 하네요.
무엇보다 중간중간 PT로 보여주는 몇가지의 글귀들이 머리속을 맴도네요

"인생이란 내 마음을 뒤흔드는 그 무언가를 위해 저지르는 것!"
"불안해지는 지점으로부터 2킬로미터를 더 가라 -영화 <안경>중에서"
"꿈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순간 꿈은 이루어진다!"
"마크툽! '이미 예정되어있다' -<연금술사>중에서"

당신은(혹은 우리는,또 혹은 나는) 현재 자신의 인생을 얼마나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무언가에 열정을 다해 도전을 하려거나 했다가도,
이내 현실이란 벽앞에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움츠러들고는 이내 포기하고 체념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니면 원했던 결과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다 제풀에 지쳐 포기해버리지는 않았나요??
무언가 조급해지고 무언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무언가 자꾸 내 발목을 붙들려는 상황들...
포기하고,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서는 체념하고 싶어지는 그런 순간에
조금만 더 버티고 앞으로 나아가 보면 어떨까요???
이미 목표 지점에 다달았는데도 불구하고 미쳐 깨닫지 못하고 뒤돌아서버린걸지도 모를일이잖아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크든 작든 자신의 꿈을 위해서 한발짝 발을 내디딘 순간
당신은 이미 큰 꿈을 이룬것일지도 모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영화] My Name Is Khan

지식정보창고/각인 2010. 8. 19. 19:07

간만에 본 인도영화!!!그리고 그동안 봐왔던 인도영화들과는 같은 듯...그래서 다소 신선했던 영화!!!하지만 간만에 등장한 샤룩 칸 과 까졸 커플에 한껏 기분 좋아진 영화!!!

영화 전반에 걸쳐서 관통하고 있는 큰 줄기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한마디로 인도판 '포레스트 검프'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포레스트 검프'에 비하면 이야기들의 긴장감 등이 다소 약하긴 하지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지루하지않게 이야기들이 진행된 듯 하네요. 특히나 드라마틱한 내용에 주제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기도 하구요.

얼핏 봤을때는 분명 일반적인 인도영화들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2시간을 넘어 3시간에 육박하는 상영시간이라든가, 한 가지 주제나 에피소드를 가지고 영화 전체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중심 이야기에 좀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덧 잎힌다던가 하는...그리고 최근 현대물 인도영화들의 트렌드인지 제가 그런 인도영화들만 봐서인지 요즘은 대부분의 배경이 미국을 배경으로 하더군요. 더군다나 인도영화계 최고 국민배우로 꼽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오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영화에는 기존 인도 영화와의 차이점들이 존재 하더군요.
첫 번째로는 간간이 흥응 돋우는 춤과 노래가 빠져있네요.
뮤지컬 형태라고 해야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들어가는 노래와 춤들을 보는 재미로도 인도영화를 많이 보는데 이러한 장면들이 이 영화에서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장면이라면 조지아주 어느 조그만 마을 교회 장면 정도랄까요...

두 번째로는 힌두교가 아닌 무슬림이 이야기의 중심이네요.
제가 본 인도영화들이 많지 않아서 알고보면 무슬림을 다룬 인도영화들이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까지 제가 본 인도영화들 중에서 무슬림이 전면에 배치된 영화는 까졸이 출연했던 '파나'정도가 유일한것 같네요...더군다나 '파나'에서는 무슬림 군인으로 등장한데 비해서 이 영화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의 무슬림을 다루고 있네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주인공 '리즈반 칸'의 '포레스트 검프'식 인생 역정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극의 전반부는 '포레스트 검프'식 이야기를 다룸으로 인해 당연히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하지만 중반이후 부터는 이야기의 양상이 다소 틀려지는데요. 바로 주인공 '리즈반 칸'의 종교가 무슬림이라는 데에 기인합니다. 9.11테러 사건으로 인한 미국 사회에서의 무슬림을 포함한 대부분의 아랍계 사람들에 대한 편견들과 차별, 심지어는 무조건적인 억압까지도 등장을 하면서 또 다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에 대한 이야기기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포레스트 검프'식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심지어는 흑인과 외딴 작은 마을에 대한 정부의 소홀함 등등 상당히 많은 불합리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내던지고 있네요.
수 많은 인도영화들 중에서 이만큼의 감동 스토리를 잼있게 풀어내면서도 많은 메시지와 의미들을 내던져 주었던 영화들이 얼마나 되는지 곱씹어 보게 되네요...(물론 '블랙'이라는 불세출의 영화가 있습니다만 ㅋ)



전형적인 인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유의 유머들도 빠지고(제가 봐도 이번 영화에서의 샤룩 칸은 상당히 점잖아보이네요 ㅎ), 춤과 노래도 빠져있어서 실망하실지 모르겠지만 보시기도 전에 그런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론 무엇보다도 위의 이미지 처럼 간만에 까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게 무척 기분 좋네요...(제가 좋아라하는 인도영화 여배우 리스트 중에서 무조건 1등에 넣는 배우입죠 ㅋ)까졸의 노래와 춤을 추면서의 눈빛이나 표정들을 보지 못한 부분은 좀 아쉽긴 하네요 ㅜㅜ

*모든 이미지는 다음 영화 정보 페이지에서 링크로 가져왔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