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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바이 솔로' 10회 중에서
지식정보창고/각인
2009. 4. 16. 16:21
"언니, 내가 양씨를 잊을 수 있을까?"
"못잊지, 어떻게 잊냐?
잊는다는건 어느날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머, 누구세요?' 아니면
그 사람 이름을 들었는데 '그게 누구더라?'하는게 진짜 잊는건데
살 부비고 산 사람을 그렇게 잊을 수 있냐? 미치지 않고선?
사랑하는 사람을 잊을 순 있어도 버릴 순 없어. 안그래?"
"내가 양씨 없이 살 수 있을까?"
"인간이 얼마나 독한데 왜 못살어, 살지."
.
.
.
.
중간생략
.
.
.
"인생 엿같다 진짜!"
"엿은 맛이나 있지 이 기집애야!"
- 드라마 "굿바이 솔로" 10회 中에서
"못잊지, 어떻게 잊냐?
잊는다는건 어느날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머, 누구세요?' 아니면
그 사람 이름을 들었는데 '그게 누구더라?'하는게 진짜 잊는건데
살 부비고 산 사람을 그렇게 잊을 수 있냐? 미치지 않고선?
사랑하는 사람을 잊을 순 있어도 버릴 순 없어. 안그래?"
"내가 양씨 없이 살 수 있을까?"
"인간이 얼마나 독한데 왜 못살어,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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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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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엿같다 진짜!"
"엿은 맛이나 있지 이 기집애야!"
- 드라마 "굿바이 솔로" 10회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