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우분투 리눅스에서 맘에 드는 기능 1

지식정보창고 2009. 6. 22. 13:08
아직은 낯설고 익숙치 않아 해매는 일도 좀 생기지만
이 '우분투 리눅스'의 인터페이스나 효과들이 꽤나 맘에 듭니다.

그 외 기능적인 부분에서 맘에 드는건 이 스크린샷 부분...
Vista와 최근 RC판이 나온 7 버전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XP까지의 Windows를 쓰면서 스크린샷을 찍을 때 방식은 둘중 하나였죠...
캡쳐 툴(오픈캡쳐, 픽픽이 등)을 이용하거나
키보드의 <PrtSc>(Print Screen)키를 누르고 이미지편집기에서 붙여넣기 후 편집 및 저장...
그나마 전자는 좀 간편합니다만 새로운 프로그램을 띄워야 된다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고
후자는 상당히 불편하죠ㅎ

반면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Print Screen'키를 누르면 잠시 후에 뒤 그림과 같은 대화창이 뜹니다.
캡쳐된 이미지를 작게 보여주는 데다가 저장될 폴더 위치도 정할 수 있고
파일로 저장할지 아니면 Windows에서 처럼 클립보드로 복사할지를 정할 수 있네요.
별거 아닐수도 있는 기능이지만 저런 기능이 하나 들어감으로써
의외로 몇가지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나 지금 이 글을 쓸 때 처럼 화면을 캡쳐해서 이미지를 올릴 때
따로 프로그램을 띄울 필요도 없이 바로 저장하고
간단한 크롭 기능을 이용한 편집만 하므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간단 편집 기능으로 자르고서 올리니 끝이네요ㅎ

물론 이 기능이 '우분투'에서만 제공되는 지는 다른 배포판들을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GUI환경에 대한 부분도 리눅스는 'Gnome'과 'KDE'로 나뉜다고 알고 있는데 이 차이도 꽤 날지도 모르겠구요ㅎ
(참고로 '우분투'는 'Gnome'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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