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로의 회귀


최근들어 Windows 시스템들에 또 다시 환멸을 느끼면서
XP도 짜증나고 7도 짜증나고...그렇다고 Mac OS를 쓰자니 설치하기 넘 까다롭고...내가 맥북이라도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얼마전에 우분투도 10.10으로 업했다고 하니 1년만인가 2년만인가...
정말 간만에 다시한번 우분투로 깔아봤습니다.

흠흠...
근데...이거이거이거...
꽤나 물건되어 있었네요 ㅎ
물론 예전에 썼을 때도 꽤나 만족하고 썼었습니다만
지금은 훨씬 장난아니게 변해있었네요 ㅎ

현재까지 문제점이라고는
인텔 Core2Duo CPU, 2GB RAM 상황에서 64bit 운영체제로 설치해보니 다소 문제가 좀 있는듯 싶어 32bit로 재설치 했던것과
동영상 인코딩에서 아이폰용 Closed Caption인가???이 기능 지원 여부를 아직 확인 못한거...
exFAT 미지원...
오픈오피스의 잦은 에러...
아이튠즈를 이용한 아이폰 동기화 작업이 문제이긴 한데...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튠즈 문제도 VirtualBOX(OSE 버전은 아닙니다)로 XP를 돌리고 해결을 봤고
쉽게 지원이 안되는 부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우회하면서 사용하면 될듯 하네요.
예전에는 VirtualBOX에서 USB지원도 지금처럼 잘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ㅎ

이전 우분투들의 문제점들도 엄청 개선되어지고
리눅스 지원 프로그램들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우분투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환경들을 개선하고 새로 만들어내면서
상당히 강력한 시스템이 구축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위버 클라이언트 등을 이용한 소셜커뮤니티들의 통합 작업이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이 기능이 OS에 통합되어 돌아간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타 운영체제에서도 당장에 흉내내기에는 쉽지 않은 모양새를 갖췄네요.
새롭게 바뀌고 다듬어진 소프트웨어 센터도 상당한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구요...
아! Pitivi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작업도 진짜 짱짱!!ㅋㅋ
정말 리눅스용 프로그램들도 엄청나게 발전했다라는 기분이 확확 느껴졌습니다 ㅎ

물론 몇몇 문제들도 분명 존재는 합니다만 당분간은 다시 다른걸로 갈아 타는 일은 없지 않을가 싶네요...
심지어는 지금 Win7과 멀티부팅으로 쓰고 있는데...
조만간 하드 밀고서 우분투 체제로만 가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혹시나 저처럼 Windows라는 OS에 짜증을 느끼시고 다른 대체제를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적극 리눅스를 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배포판은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히나 우분투는 정말 여러모로 강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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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V3 365 서비스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29. 12:49

snoopybox 블로그에서도 언급했지만
Windows 7 64-bit버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아마 XP 64비트도 안될거라 봅니다)
Ahnlab에서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64비트도 지원한다고 알고 있는데 흠...
그리고 위 블로그에서는 1분기에 내놓는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것으로 봐서 포기해야겠죠??? 어차피 1년 라이센스도 다되어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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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에서의 파티션 축소/확장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22. 12:28
엇그제 회사에 새 노트북이 들어왔습니다.
HP ProBook 시리즈 중에서 4520s 모델인데요
키보드가 다소 뻑뻑한듯 한 느낌인것만 제외하면
사양부터 디자인까지 나무랄데가 없이 괜찮은 제품이더군요...
게임까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켜놓고 사용해봤는데
발열이나 소음부분도
제가 겪어본 노트북들 중에는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하구요.

바로 이 녀석입니다.

그렇게 이 녀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 설치도 하고
맥아피나 오피스 설치 프로그램 같이 필요없는거 몇 개도 지우고...
그렇게 세팅을 해 가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백업 환경을 만들려고 보니까 이건 뭥미???
하드가 그냥 하나 밖에는 없네요...

정확히는 공장출하때 부터 파티션은 4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시스템 영역과 제조사 복구영역 2개는 숨겨져 있고
나머지 둘 중 하나는 복구 프로그램 구동영역이라
실제 사용량도 2GB가 체 되지 않구요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400GB가 넘는 영역 하난데
이게 하드가 500GB가 넘어가면서 스누피XP 같은 튜닝XP 설치CD에 같이 들어있는
파티션매직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에러로 표시되거나 아예 인식을 못하더군요...
이건 뭐~~~
윈도우의 자체 백업 기능도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 외에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게끔 되어있는데
이 상태로는 백업환결 설정은 절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파티션 설정을 하기도 뭐하고~~~
여차하면 하루 종일 걸려 세팅한거를 전부 다 날리면서
윈도우부터 새로 깔아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위의 두 포트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검색했을 때는 왜 이 글들을 발견 못한건지???
그래도 덕분에 "디스크 관리" 화면에서 파티션 축소/확장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다시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네요 ㅎ

일단 이 기능은 XP에서는 안되고 윈도우7에서 추가된 기능인것 같습니다.(비스타는 잘 모르겠네요)
윈도우7 사용자 분들은 파티션 작업하실 때
간단히 파티션 용량만 늘리고 줄이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내장 기능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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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에서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지식정보창고/Solution 2010. 10. 21. 12:31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Fujixerox의 DocuPrint C2100 이라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입니다.
이 녀석을 네트워크에 물려서 공유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윈7에서는 어떻게 잘 설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XP로 회귀하고서 공유프린터가 아닌 IP주소를 입력해서 직접 설치하려하니 잘 안되더군요
이래저래 궁리하고 검색하다가 다음의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http://kheru.tistory.com/47?srchid=BR1http://kheru.tistory.com/47

저는 네트워크 프린터를 설치하려고 하는거다보니
당연히 로컬프린터가 아닌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항목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거기는 걍 누군가가 공유시켜 놓은 프린터만 되게 되어 있나 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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